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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여자 양궁 대표팀의 올림픽 10연패 신화 달성

전유쌤 2024. 7. 29. 07:52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여자 단체 양궁 대표팀입니다. 한국시간으로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 팀을 상대로 5대 4로 대한민국이 승리했습니다. 생생한 라이브를 보셨던 분들은 손에 땀이 날 정도로 긴장감을 함께 하셨을 겁니다. 감동의 여운 다시 한번 느껴 봅시다~

단체전은 언제 도입?

단체전은 1988년 서울 올림픽 대회에 처음 도입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선수는 도입이 되었던 1988년부터 이번 올림픽까지 가장 높은 자리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여자 양궁은 10연패라는 엄청난 결과를 이루게 되었씁니다.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사용할 말이 없을 정도입니다.

맏언니 베테랑 전훈영 선수

전훈영 선수는 인천시청 소속으로 올림픽에는 조금 늦은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력만큼은 베테랑입니다. 대표선발 자체가 워낙 잘하는 선수들 중에 뽑는 선발전이기 때문에 처음 듣는 이름에 생소할지라도 실력은 검증이 되었습니다. 94년생으로 올해 만 30세입니다.

양궁 에이스 임시현 선수

작년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개인과 단체 그리고 혼성 단체전에서 3연패를 하며 여자 양궁 에이스로 자리 잡은 임시현 선수는 2003년생으로 현재 한국체육대학 재학 중으로 올해 만 21세입니다. 처음 참가하는 올림픽에서 더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신예 떠오르는 샛별 막내 남수현 선수

2005년생으로 올해 만 19세입니다. 전남 순천이 고향이며 소속은 고향인 순천시청입니다. 언니들 사이에서 막내로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실업 1년 차에 들어선 떠오르는 샛별입니다.

양궁 경기 일정

✅ 꼭 봐야 할 본방사수 금메달 결정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 7월 30일 화요일 00:11 남자 단체 금메달 결정전

🔷 8월 2일 금요일 23:43 혼성 단체 금메달 결정전

🔷 8월 3일 토요일 21:46 여자 개인 금메달 결정전

🔷 8월 4일 일요일 21:46 남자 개인 금메달 결정전

마무리하며

앞에서도 말했듯이 1988년부터 올해까지 금메달을 놓친 적이 없는 대한민국의 독식을 막기 위해 세계양궁협회에서는 그동안 여러 번 경기룰을 바꿔가며 애써봤지만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바꾸면 바꾸는 대로 1위를 해왔습니다. 명실상부 대한민국은 세계최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남자 단체와 혼성 그리고 개인전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