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구의 신이라 불리는 트롯계의 왕자 박서진이 '인간극장' 이후 13년 만에 온 가족과 함께 '살림남'에 모습을 드러냈다. 처음 출연을 망설였다고 했는데 왜 그랬을까 하고 보니 초 내성적인 성격 때문이었다. 사람들과 눈을 보고 얘기하는 것은 꿈도 못꿀정도로 눈도 못 마주칠 정도로 내성적인 성격이었기 때문에 선배들한테 오해 아닌 오해를 사기도 했단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평소 무대에서 우리가 보는 박서진 모습과는 상상도 못 할 일이었다. 장구의 신이라는 타이틀이 괜히 생긴 게 아닌 듯 살림남에 처음 등장한 거라 박준형 , 이천수 앞에서 또 시청자들 앞에서 장구의 화려한 기술을 보여주며 신고식을 치렀다. 정말 장구하나는 끝내주게 치는구나 싶었다. 그동안의 설움을 보상이라도 하듯이 최초로 살고 있는 집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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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25. 19:27